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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40525 6월 15일 특별한 삶공부 수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회수 : 720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4-05-23


2014년 상반기 삶 공부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의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삶 공부입니다.

삶 공부, 목장모임 그리고 연합예배가 하나의 리듬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의문이 되는 신앙의 기초를 삶 공부를 통해 배웁니다.

그리고 단계에 따라 필요한 부분들을 공부하게 됩니다.

진리와 신앙의 경험이 함께 엮어지고 자라갈 때 신앙의 활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삶 공부 시즌이 되면 목자모임이 활력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삶 공부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나누고 실천하는 장소가 목장모임입니다.

그러다 보니 목장모임에 활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필수 삶 공부가 끝났다고 멈추어 있기보다는 다시 배웠던 것을 수강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공부에는 흡수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에 들리지 않았던 내용들이 다음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도 더 다양한 필요를 채울 수 있는 필수 이외의 삶 공부를 더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삶 공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십니다.

목자, 목녀님들께서는 기도하며 후원하시고 계십니다.

또 아이를 맡아주는 등의 수고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료식을 좀 의미있게 축하하려고 합니다.

변영인 교수의 짧은 강의와 김승일 테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변영인 교수님은 잘 아시는 대로 가정사역의 대가이십니다.

고신대학교에서 상담학 교수로 재직하셨고 현재는 동서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주임 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전인가족연구소 소장으로 사역하고 계십니다.

 

김승일 테너는‘한국의 폴 포츠’,‘스타킹’성악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택배와 야식배달부로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SBS 연예 프로그램 스타킹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안타까운 사연이 대중에게 소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이후 대학에 복학해 성악을 공부하며‘잃어버린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013년도에는 미주순회공연을 했었고 국가행사 및 일반 행사에

약 500여회 공연하는 바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수료식은 6월 15일 주일 오후 2시 30분에 가질 예정입니다.

작년 송년잔치에 초청하셨던 이웃들과 부흥회에 초청하셨던 이웃들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초청하시면 좋은 감동의 선물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 공부 중이신 분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료해주시고,

섬겨주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끝까지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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