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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대행목자를 세우면서 - 2006년 9월 24일 시민편지 조회수 : 1279
  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 : 2006-09-23
가정교회 부흥회의 은혜와 감동이 계속해서 교회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참다운 헌신의 서약과 함께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움 마음의 나눔이 은혜롭습니다. 저도 이 기회를 더욱 선용하자며 지난 주일 오후 예배 시간에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자”는 제목의 설교를 드렸고 교회가 기도하고 추진하려는 일에 마음을 합하여 달라는 부탁을 드리면서 그동안 기도하며 시작하였던 공동의회에서 장로선택 투표에 한 사람도 선택되지 못한 아쉬움과 또한 교회 홈페이지에 다른 성도들이 글을 올려도 아무런 반응이나 격려가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금주에는 교단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에 교회는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교회 홈페이지에도 서로가 사랑으로 교제하며 격려하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후 예배시간에는 2차 목장분리(분가)식과 함께 목자 대행목자 임명식을 함께 합니다. 가정교회 가이드북에 보시면 가정교회를 섬기는 직분자의 종류에는 목자와 예비목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교회 출범 역사가 미천한 저희 교회의 특별한 사정에 의하여 그동안 삶 공부를 수료하지 못하였지만 부인이 목자로 섬기는 경우에 가정교회 활성화를 위하여 남편을 대행목자로 임명하고 삶 공부를 수료하면 정식 목자로 임명하려고 합니다. 시민교회는 많은 목자가 필요합니다. 목장에 편성된 교인은 전체 교인의 약35%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현재 각 목장에는 정원을 넘어서 제대로 목장 모임이 되지 못하는 목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득불 대행목자를 세웁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목장의 회복을 기대하며 또한 남편들의 리더십을 세워줌으로써 우리의 가정과 목장 이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아나고 남자목자가 바로 세워질 때 그 목장의 남자 목원들이 세워지고 동시에 믿지 않는 남성들의 전도가 더 잘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성 리더십이 세워짐으로 근무하는 일터와 이 사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변화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역을 통하여 그 목자부부가 더욱 화목하고 복된 부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정식 목자가 되려면 목자부부가 함께 필수 삶 성경공부 수료와 1회 이상 분가하게 될 때 정식목자로 임명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의 헌신의 결단으로 더욱 아름다운 교회를 건설하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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