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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40803 시민교회 싱글 사역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970
  작성자 : 최수혁목사 작성일 : 2014-08-03


싱글을 담당하는 최수혁 목사입니다. 시민교회 싱글사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싱글 공동체는 24개의 목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목장은 조성래 강도사님이 맡아주시고 있습니다. 주중 모임을 가지는 곳도 있지만 보통은 주일예배 후 목장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탁교제와 목자들의 헌신적인 섬김으로 한 가족같은 공동체를 이루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섬김 때문인지 시민교회 싱글을 거쳐간 청년들은 어디에 있든지 서로 교제하고 연락을 주고받는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배 인원은 200명정도입니다. 예배는 교육관 3층에서 주일 오후 24부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찬양과 싱글들만의 개성있는 특송,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어우러져 한국교회의 미래들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새가족 목장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가족 목장은 이단침입을 필터링하고 목장을 선경험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큰 목적은 잠재된 예비목자들이 역동성을 잃어버리기 전에 훈련하여 목장을 개설하도록 도우려는 것입니다. 능력있는 목자감들이 목장의 정체로 인해 역동성을 잃어버리고 섬길 기회를 얻지 못하고 진로나 결혼 등으로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한 목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싱글 중에는 CCC, SFC의 전설급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주축으로 예수영접모임팀을 구성하여 1:1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팀도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한 목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영적문제를 가진 청년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군선교팀은 군대에 있는 지체들에게 시민교회주보와 복있는 사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할 때까지 보이지 않는 동역자로 건강한 군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싱글은 지금보다 더 큰 부르심을 꿈꾸고 있습니다. 현제 시민교회 싱글의 특징은 유동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시민교회 출신 청년들은 타지로 떠나고 반면에 울산대학교와 UNIST의 청년들, 또한 다른 배경의 청년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울산에 몇 년 머물다가 진로를 찾아 다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교회는 다양한 한국교회의 예비 리더들을 훈련하고 다시 세계로 파송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지 시민교회의 청년들을 훈련한다는 차원을 넘어 한국교회의 미래를 훈련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잠재적 리더발굴과 훈련으로 목장의 분가를 촉진하고, 모이는 교회, 흩어진 교회의 영적 리더십을 갖추도록 훈련할 계획입니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싱글을 섬길 수 있는 특권과 기회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동역을 통한 청년사역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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