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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40817 청소년 교회 파워틴을 소개합니다 | 조회수 : 867 |
작성자 : 윤치원목사 | 작성일 : 2014-08-14 |
파워틴은 인생의 가장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울산시민교회 중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가르치는 교육 기관입니다. 현재 30명의 교육 목자님들과 4명의 스텝들이 약 200명의 학생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파워틴은 다른 교육 기관과 달리 현직 중학교 선생님들이 교육 목자로 섬기고 있고 영적으로 뜨거운 분들이 많아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양육하고 돌보고 있습니다.
중등부 사역의 핵심 목표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성경적 자아 정체성의 확립입니다. 중 2병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사춘기의 절정을 지나고 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한민국의 중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청소년 시기는 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발달 단계상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면 인생 전체를 방황과 혼돈가운데 지낼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어떤 존재가 되었는가라는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자아 정체성을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혈육을 뛰어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받은 존재가 되었는다는 진리가 학생들의 영혼 깊숙이 심겨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포스트모던시대입니다. 절대적 진리를 거부하고 상대적 진리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시대입니다. 지성과 논리보다는 감성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시대입니다. 선택과 판단의 기준이 이성이 아니라 감정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형이상적 주제인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소개하고 관계를 맺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바로 성령의 사역입니다. 저는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5살 때 전도를 받아서 고신 교회를 다녔습니다. 열심히 유초등부, 중고등부를 다녔습니다. 고3 겨울 방학 때 성령님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되고 삶이 조금씩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한다면 청소년 시절에 다가오는 세상의 유혹과 시험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꿈과 비전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고등부도 마찬가지이지만 겨울은 국내 비전 트립, 여름에는 해외 비전 트립과 단기 선교 여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와 열방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보는 만큼 클 수 있다는 격언이 있듯이 글로벌 시대에 맞게 시민 교회 다음 세대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시는 아시겠지만 이를 위해 시민 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엄청난 재정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가정 형편의 한계 때문에 못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은 방법으로 상반기, 하반기 청소년 제자의 삶, 1박 기도회, 여름/겨울 수련회. 겨울 국내 비전 트립. 여름 해외 비전 트립. 청소년 부모의 삶. 청소년 큐티 SENA 지도를 통해 중학생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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