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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장 소속을 위한 권면의 말씀 - 2006년 10월 22일 시민편지 조회수 : 1358
  작성자 : 홈지기 작성일 : 2006-10-21
울산시민교회는 가능하면 모든 것을 성경의 본질과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목적 성취를 위한 몇 가지 시도로는 첫째는, 예수님을 영접해야 등록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는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는 무리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모든 직분자는 교회의 존재목적에 따라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데 본이 되는 분들을 세웁니다. 즉 열매로 검증된 분들을 공동의회에서 투표하여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세우려고 합니다. 셋째는, 모든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세울 수 있도록 자율적인 선택과 전적 위임을 하고 있으며 저는 목자들이 이 귀한 사역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울산시민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적인 교회, 목회자, 성도들로 변화되어가는 은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교회 존재의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는 목장모임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목장모임을 왜 꼭 참여해야 하는가? 주일 예배만 드리면 됐지? 혹시 이런 반문을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목장모임은 성경적입니다. 이유는 첫째, 목장모임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섬김과 자신의 삶을 진솔히 나누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교실에서 가르쳐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실습으로 세워집니다. 그리하여 지식이 아니라 삶의 능력을 배우고 전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과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에도 말씀드렸듯이 구원과 치료의 역사는 언제나 조그만 그룹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우리가 주일 예배는 참여하고 목장모임은 참여하지 않게 되면 사람들에게 부대끼는 것이 싫어하는 체질로 이기적이고 율법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 안에서의 변화와 기쁨과 복을 놓치는 것입니다. 혹시 어떤 사유로 인해 목장모임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면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하늘의 기쁨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혹 근무여건상 참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하더라도 연휴 기간이나 형편이 되는 동안에 목자님께 부탁드리면 자신의 집에서라도 모임을 할 수 있겠습니다. 목장의 끈을 붙잡고 신앙생활을 하시도록 권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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