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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50816 “한국교회의 미래는 기독교사” 세미나가 있습니다 조회수 : 788
  작성자 : 최수혁목사 작성일 : 2015-08-16

오늘 설교하신 신득일 교수님은 한국교육자선교회(한교선부산지방회장을 맡고 계십니다오늘 오후 2시 교육문화센터 4층 예배실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는 기독교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현직교수현직교사그리고 관심있는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교회학교 청소년들의 숫자가 급격이 줄고 있습니다교회학교의 문제부모님들의 신앙교육의 문제를 거론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언약 밖에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언약 안으로 인도할 것인가입니다여기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기독교사입니다한교선은 이 기독교사들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돕는 새로운 준비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교수님께서 고신대학교 홍보지, “오병이어에 쓰신 사역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이제 한교선은 기독교사의 동반자로서 교사들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준비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우리는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교과지도와 학생지도 그리고 교육정책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봉착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전문성있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려고 한다이 일을 위해서 적어도 100명의 기독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필요하다이 위원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교과를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연구설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평가와 대안을 제시하고 또 기독교사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만약 교수들이 논문을 써 놓으면 관련 분야의 몇몇 사람만이 관심을 가지고 그 논문을 읽을 뿐이다그러나 그 자료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교사들의 손에 쥐어주면 전국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이다현재 많은 교수들이 여기에 참여할 뜻을 밝히고 있다또한 복음을 전하는 실제 내용은 교과서를 이용해서 만들 것이다초중등교과서에 명시적으로 또는 암시적으로 성경이나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을 전 과목에서 찾아내어 복음적인 자료로 만들어서 수업시간에 활용하도록 한다마치 한식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진나라 충신 개자추의 고사를 언급하듯이 윤동주의 시를 가르치면서 그의 기독교적인 정신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자료를 만들어주는 것이다기독교사가 모든 과목에서 이 자료를 잘 활용하면 복음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학생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복음에 노출될 것이다.이런 콘텐츠는 다음 학기에 오픈할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달할 것이다이런 교육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 신우회 활동을 통해서 대다수의 잠자는 기독교사를 깨우고 훈련하여 학원복음화에 동참하도록 한다학교는 전도의 황금어장이다여기서 어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는 기독교사 밖에 없다교회는 현직교사들이 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야 한다교회 일은 다른 헌신된 사람이 대신할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현직교사만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교사들이 새소식반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한 복음사역을 할 때 이 사역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위해서 교회는 적극 지원해야 한다이제는 노회차원에서도 교육자선교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때가 되었다.”

오늘 오후 2시 교육분화센터 4층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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