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홈  >  시민공동체  >  주보

 "

  제  목 : 20151025 헌신적 섬김과 순종의 산제물 조회수 : 814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5-10-30

지난 주간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섬겼던 평신도 세미나에 대한 나눔이 시민교회 홈페이지 나눔터를 수놓고 있습니다. 목장마다 받은 은혜와 섬김의 내용들이 향기로운 산제물이 되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무것도 해드린 것 없이 받기만 해서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아름다운 섬김과 귀한 만남 절대 잊지 않고 꼭 찾아뵙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허리를 다치신 참가자의 떠남으로 준비한 섬김을 온전히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워하는 목녀의 마음을 녹이는 어느 참가자께서 보내어온 메시지입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를 통해 간증자들과 목사님께 받은 말씀을 감동으로 나누시면서 울산시민교회에서 배우고 깨달은 주님이 꿈꾸시는 진정한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며 조급해하지 않고 끊임없이 매진하겠다는 고백도 하셨습니다.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합력하여 섬기는 손길들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이렇게 좋은 것이구나 하고 행복해하시며 함께 성경적인교회를 꿈꾸게 된 두분을 보면서 홈스테이로 섬기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고 영광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배우고 깨닫는 분들을 보며 기뻐하는 목자의 감사의 고백도 있었습니다.

“그 후로 1년이 지난 이번 평신도 세미나 때는 홈스테이 목장오픈으로 저희도 받았던 섬김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1년 전 순천강남중앙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여해서 받은 섬김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헌신했던 젊은 목자부부의 나눔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함께하셨던 2명의 식구가 있어 목장을 열 수 있게 하셨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음에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가시는 두 분 손님을 보면서 저희들이 더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목장식구들의 사정으로 전 목장식구들이 모이지 못했지만 어렵게 목장을 여셔서 순종하셨던 목자님의 나눔도 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형제자매님이신데 늘 함께 해 왔던 목장식구처럼 너무 편하고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게 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순종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됨을 체험한 것을 나누시기도 하셨습니다.

가인처럼 예식이 익숙해지면 그 예식이 의미하는 내용을 배척하기 시작합니다. 형식주의화 됩니다. 가인은 계속해서 예배했지만 형식주의로 빠졌습니다. 반면에 아벨은 반복해서 드렸지만 살아본 사람이었습니다. 순종을 드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 섬김과 순종에 동참해주시고 살아내 주신 목자, 목녀, 그리고 목장식구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산제물이 되어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시민성도들의 나눔과 섬김을 다 지면에 옮길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함께 나누시고 서로 격려하고 축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20151018 헌신과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글 : 20151101 평신도 세미나 평가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