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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0103 2015년을 돌아보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조회수 : 807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5-12-31

2015년 지난 한 해 시민교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먼저는 김금분 전도사님께서 부임하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역을 하고 계신데, 목장을 탐방해보시고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목자, 목녀들의 목장식구 섬기는 모습에서 영적 아비, 어미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목장의 모습에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모습이 신약교회 회복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하셨습니다. 한 해 동안 영혼구원과 제자 만들기를 위해 달려오신 목자, 목녀, 목장식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회 전체적으로는 평균 1,850명이 출석했습니다. 등록은 111명이 하셨습니다. 예수영접모임 수료는 90명이 하셨고, 세례는 109명이 받으셨습니다. 매주 평균 2명꼴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자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삶공부에 있어서는 생명의 삶은 101명이 수료하셨습니다. 생명의 삶을 위해 목녀들이 특히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목장식구가 생명의 삶을 잘 공부할 수 있도록 목장식구의 자녀들을 보살펴 주시는 분도 계셨고, 함께 삶공부에 참여해서 목장식구가 끝까지 수료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예수영접모임 때도 목녀들의 헌신과 수고가 함께 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인도하시는 왕철준 목사님께서 목회일기에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까지도 조정해 가면서 목원을 챙기는 목녀들을 생각할 때, 마음이 찡하였다. 사역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게 하는 140기였다.”라는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감격이 되고 보람이 됩니다.

10월에는 가정교회평신도세미나가 있었습니다. 4일만에 정원이 다 찼습니다. 참여자들의 평가를 살펴볼 때 시민교회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좋은 영향력을 나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자들의 후기 중에 이런 결단을 보았다고 시민편지에 섰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목장을 하고 있는데 목장이 내 교회 같고 낯설지 않고 같은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한 형제 자매된 가족 모임 같았습니다. 목자로 섬기고 싶습니다.” “목자, 목녀님의 섬김과 겸손, 따뜻함, 목원들을 향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도전을 받고 다짐하고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변화에 대한 많은 두려움, 염려, 또는 기대 등이 있었는데 금번 세미나에서 목사님의 강의와 간증은 이론적으로, 목자가정과 목장탐방, 예배탐방을 통해 실제 가정교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보고 염려가 기대로 바뀌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교회의 본질을 위해 달려가는 결단을 다시 해봅니다. 더 큰 은혜와 복이 올 한해도 계속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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