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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0110 2016년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사역에 은사를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회수 : 804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6-01-08

시민교회는 교역자 중심의 사역이 아닌 평신도 중심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세워가는 교회를 꿈꿉니다. 평신도 중심의 사역이라고 하지만 소수의 헌신된 사람들만이 참여하고 교인 전체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역은 지양합니다. 가능하면 전 교인들이 목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한 가지 사역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권합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사역원칙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몸은 어떤 특별한 지체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지체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각 지체가 유기적으로 연합하고 사역해야 유지되고 자랄 수 있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성도 각자에서 은사를 주셨다고도 하셨습니다. 은사를 사용할 때 본인의 신앙성장뿐 아니라 교회 전체를 성장케 하는 통로가 됩니다. 또한 가정교회의 리더십을 섬김의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섬김 중에 중요한 섬김이 은사를 따라 섬기는 것입니다. 각자에게 맡겨진 은사를 찾아내고 그 은사를 따라 열심히 교회를 섬겨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사역지원서를 나누어드렸습니다. 한 주간 기도해보신 줄 압니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역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따라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역팀장님들께서는 필요한 자원들을 발굴하시고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원기간은 1월 24일까지입니다.

다음은 교회사역의 원리원칙입니다. 살펴보시고 이 원리와 원칙에 따라 지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1. 사역은 의무가 아니라 특권입니다.
2. 어떤 사역보다도 예배와 목장이 먼저입니다.
3. 사역은 자발적이며 섬기는 자세로 희생(기도와 준비) 없이 사역하지 않습니다.
4. 지원자가 없는 사역은 주님이 원하시지 않은 줄 알고 하지 않습니다.
5. 교회의 존재목적과 핵심가치 그리고 권위와 질서를 따라서 사역합니다.
6.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일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고 사역을 통해 거룩을 이루는 것입니다.
7. 1인 1사역(목장1사역, 연합교회1사역)을 원칙으로 합니다.
8. 사역부장의 임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3년을 원칙으로 합니다. (1+2+1)
9. 교육부서와 특별한 행사준비를 제외하고는 주일날에는 연습이나 준비(회의)를 하지 않습니다.
10. 사역의 성숙과 발전을 위하여 기록을 남기고, 재정에서 투명성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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