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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0320 시민교회가 새벽에 세겹줄 기도회로 깨어 있습니다 조회수 : 770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6-03-18

올해 세겹줄 기도회가 10년째입니다. 매년 7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매우고 뜨겁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육체는 피곤하지만 영은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세겹줄 기도회가 어느 정도 문화가 되다보니 강물이 흘러가듯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익숙해질 때 일수록 자신의 영을 새롭게 깨워야 합니다. 기도는 열망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망, 하나님의 뜻을 향한 열망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구해야 합니다.

이번 주간 응답 받으신 분들은 작은 것이라도 교회 홈피 나눔터에 응답 간증을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허락을 받아 세겹줄 짝들이 대신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간증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나눔터가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터가 되도록 만듭시다. 믿음은 서로 격려가 필요합니다. 믿음의 행위인 기도도 서로 격려가 필요합니다. 격려할 때 “불”이 납니다. 간증은 서로를 믿음으로 격려하는 방법입니다.

지난 주간은 의심으로 인해 일어나는 영적침체, 종의 영으로 일어나는 영적침체, 거짓 가르침으로 인한 영적침체, 선을 행하다 지치는 영적침체, 그리고 훈련을 게을리 함으로 일어나는 영적침체를 다루었습니다. 덮어놓고 열심을, 열정을 회복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침체가 됩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분별해야 합니다. 진리를 가지고 우리의 영을 세밀하게 검사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에 따른 영적 처방을 해야 합니다.

남은 주간 다룰 내용은 시련, 하나님의 징계, 걱정과 염려, 그리고 환경에서 오는 영적침체입니다. 진리를 아는 만큼 자유케 됩니다. 아무쪼록 교회가 베푸는 은혜의 잔치에 계속 서로를 독려하여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이 가는 곳에 지체가 함께 가야 역사가 있고 성장이 있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여하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세겹줄 개근하신 분들은 상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실 것입니다. 10일 동안 동락한 세겹줄 짝들이 함께 식사교제 할 수 있도록 교제비를 드립니다. 또한 여기에 더해서 특별상을 주려고 합니다. 세겹줄 10주년 기념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번 주간부터는 저녁을 금식하며 기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세겹줄 짝들이 모두 금식 한끼에 성공하시면 울산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라엘 문화유물 특별전” 티켓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금식은 오후 5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입니다. 목장 모임도 음식 없는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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