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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60626 부흥회 있습니다 조회수 : 1182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6-06-24

7월 1일(금)부터 3일(주일)까지 4번의 집회로 부흥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인 사람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작가이신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나쁘게 판단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사셨기 때문에 귀중한 존재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귀중한 존재입니다.”

이번 부흥회 때 강사로 모시고자 하는 다운교회의 이경준 목사님의 목회철학 중 건강한 자아상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목사님은 성경에 근거한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결혼관, 건실한 직업관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길러내어야 한다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바른 목회를 하고 싶다는 꿈으로 다운교회를 개척하셨었습니다.

처음 20명으로 시작한 다운교회는 그 당시 간판을 제대로 달기도 전에 100명으로 사람들이 늘어났고, 지금은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400명 정도의 교인들이 하나님 중심의 예배, 말씀 중심의 제자훈련, 섬기는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경준 목사님은 서울대 공대 1학년 때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이후 20년 동안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몸담고 제자훈련을 해오셨습니다. 그 중 11년간은 네비게이토 출판사 사장으로 책임을 맡아 사역하셨습니다. 특히 제자훈련에 관한 많은 책들을 출판하셨습니다. 20년 후 그 동안 몸담았던 선교회를 그만두시고 본인의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려는 꿈을 안고 그 당시 43살에 신학교에 입학하셨습니다.

이경준 목사님은 다운교회 담임뿐 아니라 재단법인 이랜드재단,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아시안미션 이사장겸 이랜드 사목으로도 재직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크리스천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실제적인 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사실 우리들은 일주일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직장에서의 삶이 곧 우리의 삶입니다. 성속이원론의 영향 때문에 자칫 신앙과 직장생활이 이원화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신앙과 직장생활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통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 부흥회는 신앙과 직장생활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7월 1일 금요일 저녁은 연합목장으로 모입니다. 금요일 연합목장은 교회에서 식사도 준비됩니다. 토요일 저녁 집회, 주일은 오전, 그리고 오후 집회, 이렇게 총 네 번의 집회를 가집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결혼과, 건실한 직업관이라는 목회철학이 묻어난 이경준 목사님의 메시지는 우리의 가정, 직장, 목장의 삶에 큰 활력을 줄 것입니다. 기도로 준비해주시고 큰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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