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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70101 2017 시민가족 1인 1사역을 위한 사역박람회 조회수 : 662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7-01-05

시민가족이라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까?
어느 목장의 식구입니까?
어떤 사역으로 연합 교회와 가정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까?

신약성경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단어 가운데 우리가 무심히 지나갈 수 없는 무려 50회가 넘게 반복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서로”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정해진 소수의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한편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 부름 받은 성도들은 서로서로 돌아보고 서로서로 섬기며, 서로서로 충성과 헌신하는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해 가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새 계명입니다.

구주대망 2017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교회를 비롯한 시민가족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서로를 돕고 섬길 수 있는 은혜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2017년 시민성도 1인1사역을 위한 사역박람회가 오늘(1일)부터 다음 주일(8일)까지 1층 로비에서 시작됩니다. 13개의 사역부서에서 약 500명에 달하는 성도님들의 자발적인 헌신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민가족이라면 누구든 예수님을 만난 고백에 대답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목장의 식구로 더불어 살고 있어야 하듯, 어떤 봉사든 자신의 구체적인 사역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누가 여러분에게 세 번째 질문을 던지면 “예, 저는 이런 이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보십시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보와 함께 나눠드린 사역소개서를 살펴보시고, 관심이 생기고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부담감이 느껴지는 사역부서가 있다면 마음으로 정하신 후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부서별 게시판에 가셔서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지체하지 마시고 이름을 적어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의 섬김과 사역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또한 건강하게 교회를 세워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시고, 성도간의 긴밀한 동역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각 목장 가족으로서의 기쁨 뿐만 아니라 시민교회 동역자로서의 보람을 느끼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늘로부터의 풍성한 복들이 성도님들의 가정에 가득한 새해 첫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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