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요? 시민가족들은 부모님과 친지들과 주안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간직하고 오셨으리라 기대합니다.

오늘이 1월 29일입니다. 어느덧 2017년의 1월의 끝자락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할 때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소망과 계획들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아마 성도님들 각자가 개인의 계획, 가정의 목표, 학업과 사업의 약속들이 있으셨을 겁니다. 1월 한달을 지나며 중간점검을 해 봅니다. 계획대로, 약속대로 잘 실천되고 계신지요? 우리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은 약속을 잘 지키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아쉬워 마시고 다시 새로운 각오와 마음을 품고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달인 2월이 시작됩니다.

1) 교회적으로는 2월1일(수. 새벽5:30. 3층 예배실)에 온가족새벽예배(주관:드림키즈)가 있습니다. 신앙인들은 예배로 믿음을 고백하듯이, 시민가족들은 매월 1일을 온가족새벽예배로 시민가족들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 앞에 나와 하늘의 양식으로 우리의 영을 채우고, 하루를 의탁하고, 새로운 한달을 하나님 뜻 안에 따라 살겠다고 약속하는 고백의 시간을 갖습니다. 자녀들의 상황에 흔들리지 마시고 부모님들이 미리부터 자녀들을 준비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2월 2일(목)-4일(토) 동안은 경주성호리조트에서 싱글목장(자체)수련회가 있고, 10일(금)-12일(주일) 동안은 가정교회싱글(연합)수련회로 충북괴산 보람원에서 모입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소원을 자기소원 삼아 평생을 살게 된다면 그보다 큰 복이 없을 것입니다. 시민의 청년들이 예수 복음 안에서 신실하고 실력있는 인물들로 준비될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3) 2월 18일(토)-19(주일) 드림키즈(4-6학년) 겨울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고, 닮고 싶고, 예수님처럼 살고 싶은 자녀들로 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4) 2월 24일(금)-26일(주일) 2박3일간 오춘도목자 초청 간증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좀 더 자세한 소개를 하겠지만 오춘도 목자님은 13-14년전에 미국에 공부하러 갔다가 휴스턴서울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처음 영접한 생 VIP였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영혼구원하여 예수의 제자를 세우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과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사명에 사로잡혀서 목자로 섬겨오신 자매님이십니다. 오춘도 목자 초청집회를 통해서 각 목장의 VIP들에게는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목자 목녀님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가족 여러분, 교회가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성도님들의 인생이 하늘 상급을 쌓는 복된 삶이 될 수 있도록 방향과 방법을 제공하고, 성도님들의 영혼구원의 손길에 도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1월에 못다 이룬 계획들, 실패한 약속들에 묶여 있지 마시고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 2월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2월에 내려주실 하늘의 복을 기대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