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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70528 소망부 부모님 아홉 분께서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셨습니다. | 조회수 : 783 |
작성자 : 왕철준 | 작성일 : 2017-05-26 |
성도님들은 목장에서 섬김과 삶의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영혼구원과 예수님의 제자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목장의 분가를 꿈꿀 수 있는 방법은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하여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1년에 50여 차례 원근 각지에서 열리는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해서 예비목자로 헌신하고 분가를 준비하였고, 지금은 목자로 섬기고 계십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기 위해서는 2박 3일의 시간을 희생해야 하고, 가능한 부부가 함께 참석해야하기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탁아를 부탁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그런데 탁아를 부탁드리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망부 부모님들께서는 평신도 세미나 참석을 ‘그림의 떡’으로만 여겨오셨습니다.
더더욱 목장에서 능동적으로 사역하고 계시는 소망부 부모님들께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소망부에서 부모님들의 평신도 세미나 참석을 위해 자녀들을 돌보겠다고 지원을 받았는데, 7가정, 아홉 분께서 신청하셨고, 소망부 교사 일곱 분이 섬겨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은 5월 19일(금)~21(주일)에 용인 수지제일교회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셨고, 자녀들은 교사들과 함께 에버랜드와 서울대공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 24시간동안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장애인 자녀들과 함께 하는 부모님들이 2박 3일의 세미나 기간 동안 받았던 은혜와 감동, 도전을 나누어 주실 때, 소망부 교사들은 큰 위로와 함께 피곤함을 떨쳐 내게 되었습니다.
목자, 목녀로서 잘 섬기겠다는 결단을 비롯해서, 예비목자로 세움 받아 분가를 준비하겠다는 헌신이 이어졌고, 목자를 도와 목장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했습니다. 가정교회의 본질을 깨닫고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하였고, 섬김을 받는 자리에서 이제는 섬기는 자리로 나서고 싶다는 말씀도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혼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 삼는 사역에 함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같은 마음이 되셨습니다. 참석하신 부모님들 모두 수지제일교회 자유게시판에 교회와 섬겨주신 목장에 감사의 글을 올려서 주최교회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습니다. 시민교회 나눔터에도 배려와 섬김에 대한 후기를 올렸습니다. 수지제일교회에서 울산시민교회의 세미나 참석 과정과 경과를 소개해 주셨는데, 다른 교회에서 참석하신 성도들도 시민교회이기에 가능했던 사역이라고 극찬하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온 교회가 시민교회의 섬김과 헌신에 다들 부러워했고, 주최 교회에서도 큰 기쁨이 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한 교회에서 아홉 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자녀들을 돌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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