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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70611 교회행사는 가족행사입니다. | 조회수 : 771 |
작성자 : 윤성찬 | 작성일 : 2017-06-09 |
지난 1일(목) 온가족새벽예배로 시작한 6월도 어느새 11일이 되었습니다. 2017년 상반기의 마지막달인 6월에는 교회적으로 많은 모임과 행사들이 있습니다.
1) 오늘(6월 11일) 오후2:30에, 본당 3층에서 “2017년 봄학기 삶공부 수료식”이 있습니다. 총 235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13주간 영적훈련을 해오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모임을 하오니 목장식구는 당연히 참석해주시고, 그렇지 않은 성도님들도 함께 참석하셔서 시민의 한 식구로써 서로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6월24일(토) 오후에 “새가족환영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1월 첫 주부터 등록하신 45명의 새가족들 가운데 3월 새가족환영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새가족들까지 초청하여 축하의 시간을 갖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장소와 맛깔스런 음식, 분위기 있는 클래식공연, 웃음이 가득한 교제가 어우러져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이 되실 겁니다. 새가족들의 많은 참석과 목자.목녀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3) 6월25일(주일) 오후예배 후 “내와동산 재개원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뜻하지 않는 지진피해로 내와동산이 일시 휴원을 하고, 지난 9개월 동안 노인의집에서 임시적으로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6월 1일 모든 행정적인 절차와 시설물의 이동, 어르신들의 이동까지 잘 마쳤습니다. 그동안 이와 관련되어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구하며 은혜 가운데 재개원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시민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4) 7월1일(토)에는 온가족새벽예배 뿐만 아니라 국제가사원 주최로 진행하는 “목자/목녀기초다지기” 모임이 시민교회에서 있습니다. 최영기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오전9:30~저녁 5시까지 수백명에서 많게는 천명에 가까운 경남과 부산, 멀리는 일본에서도 목자/목녀로 헌신하고 계시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멀리서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귀한 행사이니만큼 시민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수고하고 계시는 목자/목녀님들을 아낌없이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기에 감사함으로 이 일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5) 7월2일(주일)에는 최영기목사님을 모시고 주일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신약교회 회복운동을 위해서 아낌없이 자신의 삶을 드리고 계시는 분입니다. 멋있고 근사한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고 있는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니만큼 시민가족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이 되는 시간이 될 줄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일본 하네다에서 일본인 목사님과 선교사님도 함께 오실예정입니다.
히브리서 13장 2절에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손님대접은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6월에 있을 교회행사들을 일이라 생각하면 부담이 되지만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라 생각하면 누구나 그 열쇠를 갖고 싶어할 겁니다. 교회행사는 가족행사입니다. ‘내 일이 아니다’, ‘담당자가 있겠지’ 라고 가볍게 생각지 마시고 식구의 일이다 가족의 행사다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동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원자를 찾을 때 제일 먼저 자원해주시고, 마음에 헌신이 생기시면 언제든 마음을 나눠주십시오. 또한 다른 헌신이 어려우시다면 참석하셔서 자리를 채워주시고, 기도때마다 잊지 않고 기도로 준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남은 6월의 시간 가운데도 우리 성도님들을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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