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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0304 삶공부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조회수 : 425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8-03-02

3월11일(다음 주일)부터 봄학기 삶공부가 시작됩니다. 
신자의 삶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정의(知情意)가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함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의(意). 의지적인 부분은 주일 연합목장예배를 통해서 결단과 헌신의 기회를 삼고 정(情). 정적인 부분은 목장모임을 통해서 세상과 다른 차원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 온전한 정(情)을 배우게 되고, 지(知). 지적인 부분은 봄철과 가을철에 오픈하는 삶공부를 통해서 복음을 이해하고 신앙 성장에 필요한 지식과 생활의 훈련을 도움 받게 됩니다. 그래서 주일 연합목장예배, 목장모임, 삶공부를 가리켜 ‘가정교회 3축’이라고 말합니다. 

성도의 삶에 가장 풍성한 시기가 있다면 아마도 3축이 온전히 맞물려 돌아갈 때라 생각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입을 모아 말씀하시는 것이 ‘삶공부는 시작할 때는 고민도 많고 방해도 많은데 마치고나면 삶공부 때만큼 자신의 삶이 질서 있고 균형을 이루는 때가 없는 것 같다’는 고백을 하십니다. 아직 등록을 안 하셨거나, 여러 상황으로 인해 이번 학기는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걱정에 주저하고 계시는 성도님이 계실 텐데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주일 연합예배와 목장모임과 달리 삶공부는 봄철과 가을철 13주간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때를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삶공부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가 있습니다. 
첫째 삶 공부는 단계별 공부라는 오해입니다. 물론 단계적인 의미나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학습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접근일 뿐 삶공부의 전 과정을 마쳤다고 해서 신앙의 마스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정교회에서는 ‘나는 생명의 삶부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까지 모든 과정을 다 수료한 사람입니다’ 라는 고백이 순종하는 자로써의 모범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어떤 특별함이나 자랑이 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삶공부의 방점은 ‘공부’가 아니라 ‘삶’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전달이 아닌 삶의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하더라도 삶에 변화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반복 수강해서 그리스도를 향하는 성품과 삶으로 변화의 기회를 삼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삶공부는 선택의 문제라는 오해입니다. 할 수도 있고 안할 수 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은 성도님 개인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주일 연합목장예배와 주중목장모임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듯 삶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삶공부의 시간이 오면 삶공부를 수강하든 아니면 다른 목장식구들이 삶공부를 수강하실 수 있도록 돕든 어떤 식으로든 삶공부와 연을 맺고 가셔야 신앙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경과 방관은 안 됩니다. 배우든 돕든 어떻게든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결단하시고 삶공부에 함께 동참하셔서 영적인 유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하늘의 풍성한 복을 빕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주보에 안내된 삶공부 소개란을 펴시고 각자가 1개씩 추천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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