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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0819 제직회 ㅡ 권사피택을 위한 추천투표 조회수 : 896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8-08-17

지난 7월 22일 울산시민교회는 장로 열분, 권사 스무분을 더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장로를 세우는 절차는 노회에 청원하여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권사를 세우는 일은 당회가 주관합니다. 공동의회에서 선출되면 6개월 동안 당회의 지도를 받고 그 이후에 임직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오늘 제직회를 열어 공동의회에 추천할 권사 후보자 스물네분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직회에서 추천되는 후보자 가운데 공동의회에서 투표로 스무분을 세우게 됩니다.

시민교회 규약 제 16조는 집사와 권사에 대해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1. 집사와 권사는 교회 운영과 구제 활동에 종사한다. 2. 집사와 권사의 선택은 제직회에서 추천된 자를 당회가 최종 심사하여 후보자를 선택하며, 집사의 나이는 35세 이상 65세 이하, 권사의 나이는 45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중에서 선택한다. 공동의회에서 투표수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선택하며, 선택된 사람은 6개월 이상의 교육훈련을 받고 임직한다.

좋은 일꾼이 좋은 교회를 세워갑니다. 은혜로운 청지기는 공동체를 은혜롭게 합니다. 열정적인 헌신자는 교회 분위기를 열정적으로 바꾸어갑니다. 지금 울산시민교회는 더 많은 권사님들이 세워져서 교회를 섬겨주셔야 할 형편입니다. 권사님들의 수가 적고 여러 형편으로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제직들은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직회에 참석하셔서 충성된 종들을 추천하여 시민교회가 더욱 사명에 충실한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모든 성도님들은 이런 중요한 일이 은혜롭고 지혜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직분과 사역의 영광을 느끼게 하는 다음 글을 소개합니다. “인간은 무언가에 미칠 때 진정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운동 경기에 미치고, 연예인에게 미치고, 자식에게 미치고, 사업에 미치고, 이념에 미치고, 사랑에 미치고, 예술에 미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미치고 싶은 욕구는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계명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마 22:37). 이런 삶은 하나님에게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미치라고 주신 욕구를 다른 대상에 분출시키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에 미치면 실망과 파멸을 맛봅니다. 미치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미쳐야 합니다. 인간들은 반드시 우리를 실망시키지만, 예수님은 승리의 기쁨만을 맛보게 하십니다. 그는 죄와 질병과 사단과 죽음을 정복한 승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지금 치열한 영적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팀장으로 하는 성도 팀과, 사단을 팀장으로 하는 악령 팀이 벌이는 경기입니다. 경기의 대상은,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서 삶을 낭비하고 있는 VIP들입니다. 예수님 팀은 이들을 사단의 압제에서 해방시켜 자유롭게 하려 하고, 사단 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들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지배 밑에 묶어 두려고 합니다. 사단 팀은 막강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그래서 경기가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그러나 스코어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예수님 팀이 승리합니다. 팀장이 승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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