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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1125 정말 ~~ 행복하고 따뜻한 말씀 잔치였습니다. 조회수 : 499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8-11-23

제가 34년 8개월을 목회하면서 쉬지 않고 기도해왔던 제목들은,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께서 하나님 앞에 사시도록, 신앙생활을 행복하게 하시도록, 하나님 은혜를 붙잡고 사시도록, 교인이 되지 말고 제자가 되시도록 이었습니다. 기도만으로는 모자람이 있겠다싶어 설교에도 이런 바램을 담아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께서는 34년 동안 변함없이 하나님 앞에 살아주셨고, 신앙생활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붙잡고 사셨으며, 제자가 되기를 헌신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부흥회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그토록 기도하고 설교했던 주제들을 좀 더 따뜻하게, 유쾌하게, 행복하게 전달해드리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미안함과 열심과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살아오고 계신 성도님들께 사랑의 격려가 느껴지지 않았던 부분들에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녀와 손자를 양육하는 방법과 태도들을 떠 올렸습니다. 저는 자녀와 손자 모두 사랑합니다. 하지만 자녀를 양육할 때와 손자를 양육할 때는 다릅니다. 자녀는 사랑하지만 높은 기준을 가지고 양육을 합니다. 주마가편 (走馬加鞭), 즉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도록 다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손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낮아도 너무 낮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잘 봐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늘 잘한다~ 잘한다~ 잘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가동가서 (可東可西), 즉 동쪽으로 가도 좋고, 서쪽으로 가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성도님들이 잘하고 계시는데 알아서 만족할 만한 격려와 사랑의 표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저의 이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충성된 마음으로 시민교회를 섬겨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이제 건들기만 하면 말씀, 기도, 회개, 순종이 나오십니다. 가정과 목장, 교회, 다른 공동체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고 계시다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VIP의 영혼구원과 제자됨을 위해 목장에서 인내와 수고를 다하시는 목자님 부부와 목원 가족 여러분! 잘하고 계십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교회에 일찍 나오셔서 예배사역부, 특별예배사역부, 가정교회사역부, 복지사역부, 회계재정사역부, 교제문화사역부, 영상미디어사역부, 새가족사역부, 행정사역부, 시설관리사역부, 사랑봉사사역부, 주차관리사역부, 선교사역부에서 주님과 성도와 교회를 섬겨주신 모든 사역자님들 모두 잘하고 계십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성도님들께서는 사역현장에서 조용히 살지 않으셨습니다.

VIP를 잘 봐주셨고, 사역들을 잘 하셨습니다.

10년만 세 번 더 이렇게 살아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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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장수정2018.11.26 18:30
정말~~행복하고 따듯한 우리 시민교회의 성도여서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목사님 저희들이 10년 세번더 이렇게 살도록 노력하고 약속 드릴께요 그러니 목사님도 건강하시게 저희들 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늘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고요 꼭꼭 부탁드려요 ㅋㅋ매주 시민편지 잘 읽고 있습니다 고재용 목장 장수정 드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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