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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1222 세 가지 “감사모임”에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조회수 : 714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9-12-20

2019년의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하는 말씀을 한두 번씩은 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간의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요. 그래서 남은 시간을 최대한 의미 있고 보람 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말씀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5:15-18)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말연시가 되면 술 취함과 방탕함으로 이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 많은 송년모임이 예약이 되어 있는 성도님들도 계시겠지만 올해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적 가족들과 감사의 시간으로 보내시며 새해를 맞이하시면 어떠시겠습니까?

3가지 감사모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감사모임-25일(수) 성탄감사] “성탄절은 죄짓는 날이 아닙니다. 성탄절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날입니다.” 성탄절은 기독교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 명절에는 모든 가족들이 모이듯이 우리도 함께 모여 하나님께 최고의 선물을 드리며 감사를 고백하십시다. 이날은 권수경 목사님(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이 오셔서 말씀으로 섬겨주십니다. 권목사님은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학위를 마치고 미국에서 20여 년 넘게 목회를 하신 후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 현재는 모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질그릇에 담은 보배], [번영 복음의 속임수]와 같은 저술활동도 하시며 한국교회에 귀하게 쓰임 받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날 드리는 헌금은 전액 이웃사랑을 위한 헌금으로 쓰입니다. 연말에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성탄헌금으로 드리시면 교회를 통해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두 번째 감사모임-목장모임] 주일로 계산하면 한주(29일)가 더 남았지만 목장모임으로 본다면 대부분 이번 주(26~28일)가 마지막 모임일 겁니다. 연말에 다른 약속들로 목장모임을 미루지 마시고, 지난 한 해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영적가족들과 한해를 뒤돌아보며 감사를 나눠보십시오. 먼저 지난 한 해 나눴던 중보기도제목들을 살펴보십시오. 기도제목들을 하나씩 체크해 보신다면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게 응답해주시고 은혜 주셨는지 설득이 되실 겁니다. 또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목자목녀님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해 보시고, 목장식구들끼리 작은 선물이나 손편지라도 쓰셔서 사랑을 나눠보시면 그 어떤 송년모임보다 풍성한 모임이 되실 겁니다.

[세 번째 감사모임-31일(화) 송년감사] 올해 송년예배는 고신대학교와 함께는 토크콘서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민총장의 인도로 색소폰의 이성관 교수, 소프라노에 곽연희 교수, 피아노에 권준 교수 그리고 소코 찬양사를 비롯한 코람데오싱어즈도 함께 오셔서 2019년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채워주실 겁니다. 각 목장에서 행나모 때 초청하지 못했던 vip도 함께 초청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이 아름다운 시간을 술 취함과 방탕함으로 보내시기보다 영적가족들과 감사의 고백을 나누며 몸과 영혼이 충만해지고 위로가 되는 따뜻한 시간으로 보내시면 어떻겠습니까? 이번 한 주간도 성령충만하십시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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