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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10509 포괄적 성교육의 실체 조회수 : 742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1-05-07

1. 올해부터 울산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포괄적 성교육을 전면 시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울산 성 문화센터 연계 및 일반인 성인지 강사를 양성하여 초5(5시간), 중1(3시간), 고1(3시간)  각 학급별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포괄적 성교육의 실체를 알려드립니다. 

2.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포괄적 성교육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① 다양한 성의 형태를 가르치는 젠더 교육입니다. 남녀가 아닌 50개가 넘는 다양한 성의 형태(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 전환자, 퀴어 등)를 교육하여 자신도 얼마든지 성별을 바꿀 수 있으며 동성 성행위를 정상적인 범주로 가르침으로써 항문 성교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남녀의 결혼이 아닌 동성 간의 동성혼, 다자간 결합 등도 정상적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에이즈의 실체와 그 위험성을 은폐하고 학생들의 성 정체성 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입니다. 

② 학생들에게 성적 자기 결정권과 권리를 앞세워 누구든지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청소년들도 서로 동의하면 얼마든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성관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 ‘콘돔 사용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교육합니다. 초등용 활용 가이드에 보면 신체적 접촉(예: 키스, 만지기, 애무, 성적인 접촉)을 통해 쾌락을 느끼는 방식에 관해서 설명하고 언제 누구와 성행위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을 부모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묻도록 교육합니다. 

3. 포괄적 성교육은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만들기 위한 장기적 교두보 역할로 사용됩니다.  양성평등에 근거한 헌법을 성 평등으로 개정하는 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입니다. 이는 인간의 쾌락이 절대 선이 되게 하는 잘못된 교육이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녀의 성을 부정하는 잘못된 교육인 것입니다. 현재 많은 교회와 학교 및 교원단체에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포괄적 성교육이 하루빨리 폐기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성도님들의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교역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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