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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10725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여름휴가 보내기 조회수 : 623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1-07-23

이번 주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암울한 휴가철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3%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시민교회 성도님들도 휴가를 계획하셨다가 취소하는 가정도 있을 것이고 다른 곳으로 변경하신 가정들도 계실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슬기로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몇 가지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1.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십시오. 휴가 기간 동안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여 주십시오. 특히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된 장소나 혼잡한 여행지와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활동보다는 휴식 위주로 동선을 짜고 다른 여행객과 섞이기보다는 동행자 중심으로 활동할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또한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고 거리 유지를 하되, 혹 몸에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2.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십시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수분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탈수 증상에 따른 일사병, 열 탈진 소화 장애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름철 수분 섭취는 건강관리 필수입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에는 일정량을 나누어서 마시되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지 말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십시오. 여름철은 불쾌지수가 놓아서 피로나 스트레스가 다른 때보다 많이 쌓입니다. 그러다 보면 잠을 설치게 되고 감기, 중이염 등의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피로감, 졸림, 집중력 감소에 따른 신체 에너지 부족과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수면 방식은 최대한 낮잠은 피하고 만약 피곤해서 잘 경우에는 20분 이내로 주무시고, 자기 3시간 전에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햇빛이 내리비치는 여름철은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일을 하게 되면 탈진하기 쉽고 일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건강에 자신이 있다는 사람도 여름에 무리하면 탈이 납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삼가시고 실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5. 손 씻기를 철저하게 해 주십시오. 코로나 시대에 제일 중요한 건강관리는 손을 씻는 것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놓은 여름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또한 휴가철에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곳에 방문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으시되 올바른 손 씻는 방법은 손바닥 부분과 손가락 사이의 부분을 돌려가며 깨끗하게 문지르면서 씻어주어야 합니다. 

교역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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