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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30129 목장모임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 조회수 : 627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23-01-27 |
목장모임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1월 둘째, 셋째 주간에 평원지기 목사님들을 통해서 우리 교회 장년(1-6평원)과 싱글 목장들의 모임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에 응답해주신 182개 목장 가운데 대면으로 매주 모이고 있는 목장이 47%, 대면으로 격주마다 모이고 있는 목장이 27%로 파악되었습니다. 매주 혹은 격주로 모이는 목장이 74%로 파악되었습니다. 월마다 한 번 모이는 9%를 포함한다면 83%의 목장들이 대면으로 하는 모임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면모임 회복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셨을 목자, 목녀, 목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카톡이나 영상으로 모임을 하는 목장들이 6%가 있었고, 현재 상황이 어려워 모이지 못하는 목장들도 10%가 있었습니다.
현재 74%가 매주 혹은 격주로 모이고 있다는 통계를 볼 때, 우리 교회 목장 모임의 대면모임 회복이 상당히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면모임이 회복된 목장들에도 모든 목원들이 대면예배와 대면 목장모임을 회복한 것을 아님을 짐작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자(목녀, 목부)님들께서는 코로나 이후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예배와 목장모임에 아직 복귀하지 못하신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방도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저하지 마시고 평원지기와 초원지기들께 목장으로 탐방을 와주실 것과 함께 목원을 심방해주실 것을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평원지기, 초원지기와 함께 목원을 만나서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주고 함께 기도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대면모임을 회복하지 못한 목장들도 있습니다. 저는 평원지기, 초원지기들과 함께 어떤 방법으로 여러분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민과 생각하시는 출구전략을 기탄없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는 목자(목녀, 목부)님들만의 과제가 아니라 담임목사, 평원지기, 초원지기, 목자가 공동으로 담당해야 할 과업이며, 함께 해결해나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에서 목장은 주일목장연합예배, 삶공부와 함께 세 축을 이루는 핵심적인 모임입니다. 가정교회는 성도님들이 목장에서 자신의 삶과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함께 중보기도함으로써 성령님의 기도 응답을 추구합니다. 또한 가정교회는 목장으로의 VIP를 인도하여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전도 전략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가정교회의 특징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이 발붙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목장이라는 소그룹 구성원들의 연대를 다른 소그룹보다 더욱 끈끈하게 만들며, 새가족의 높은 정착률이라는 강점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구역’이나 ‘셀’ 등으로 모이는 교회보다 ‘목장’으로 모이는 가정교회가 더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섬기시는 가정교회사역원 봉사자들과 목자(목녀, 목부)님들과 초원지기님들과 평원지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경적으로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있는 가정교회의 강점들을 극대화하겠습니다. 동시에 이 강점들을 우리 교회의 상황과 시대 현실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울산 복음화를 위해 귀하게 쓰시는 건강하고 부흥하는 울산시민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목자, 목녀, 목부님들과 함께 주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를 소원하는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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