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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30205 장립집사, 권사 선출과 장로 재신임투표 조회수 : 733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3-02-03

장립집사, 권사 선출과 장로 재신임투표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이면서 동시에 장로교회 정치제도를 가진 교회입니다. 그래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이라는 교단 명칭을 앞에 쓰기도 합니다. 장로교회는 가르치는 장로와 치리하는 장로가 함께 교회를 이끌어나가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장로 직분과 함께 장로교회를 세우는 직분이 (장립)집사와 권사입니다. 집사와 권사에 대한 우리 교회의 정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6(집사와 권사)

1. 집사와 권사는 교회 운영과 구제 활동에 종사한다.

2. 집사와 권사의 선택은 제직회에서 추천된 자를 당회가 최종 심사하여 후보자를 선택하며, 집사의

나이는 35세 이상 65세 이하, 권사의 나이는 45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중에서 선택한다.

공동의회에서 투표수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선택하며, 선택된 사람은 6개월 이상의

교육훈련을 받고 임직한다.

3. 집사와 권사의 임기는 70세가 되는 해 말까지로 한다.

4. 다른 교회에서 임직을 하고 전입한 65세 이하의 집사, 권사는 등록(이명확인서를 제출)하고

1년이 지나면 당회의 추천을 거쳐 4162항의 선택방법을 거쳐 시무집사, 시무권사로 취임할

수 있으며, 4163항의 임기를 적용한다.

5. 집사와 권사는 본인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경우 혹은 공동의회 참석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는

경우에 그 직을 면할 수 있다.

  ‘장립집사는 만 35-65세의 남자 서리집사 중에서 교회의 살림과 각종 구제, 섬김 사역을 담당케 하기 위해 세우며, 그냥 집사라고 하기도 하고, 임직식 때 안수하여 세우기 때문에 안수집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권사는 만 45-65세의 여자 서리집사 중에서 당회의 지도 아래 교인을 심방하되 특히 병자와 궁핍한 자, 환난 당한 자, 시험 중에 있는 자와 연약한 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교회에 덕을 세우는 일을 위해 세웁니다.

 

  우리 교회 정관에 따라 이번에도 장립집사, 권사 선출은 제직회(212)에서 집사와 권사의 후보자를 1.2배수로 추천하고, 당회가 최종 심사하여 후보자를 결정하며, 이후 공동의회(219)에서 2/3 이상의 찬성으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피택된 분들은 6개월 이상의 교육훈련을 받고 임직합니다. 당회가 장립집사, 권사를 20명씩 선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제직회에서 1.2배수인 24명을 후보자로 결정하며, 공동의회에서 2/3을 득표한 20명을 최종적으로 선출합니다. 성도님들께서 장립집사와 권사 선출의 내용과 과정을 숙지하시고, 은혜로운 직분자 선출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기억해주실 것은 219일 주일 공동의회 때 함께 있을 장로 재신임투표입니다. 정관 4154항에는 “4. 당회에 참석하며 당회에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가진 장로를 시무장로라 칭하며. 시무장로의 임기는 7년으로 하되 7년후 정기공동의회의 재신임투표를 통하여 공동의회 참석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7년의 재시무를 가질 수 있다. 재신임투표를 통과하지 못했거나 본인이 원하여 재신임을 받지 않을 경우 사역장로로 전환하여 70세까지 사역하고 은퇴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김관일 장로님과 김동욱 장로님이 재신임 기한이 되었으므로 이번 공동의회 때 장립집사, 권사 선출투표와 함께 두 분의 재신임투표도 있게 됩니다. 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기도로 결정하며,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는 장로의 사역을 수행해오신 두 분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기도 가운데 신중히 투표해주시길 바랍니다.

 

  교회의 새로운 일꾼을 뽑고, 일꾼의 재신임을 묻는 중요한 일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행여나 교회가 시끄러워지거나 시험드는 성도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과정이 덕스럽게 진행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2주간 특별히 새벽마다 힘써 주님께 간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충성스런 일꾼들과 함께 교회를 세울 것을 기대하는,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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