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홈  >  시민공동체  >  주보

 "

  제  목 : 20240407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를 돌아보며 조회수 : 255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4-04-05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를 돌아보며

  제 18차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이하, 세겹줄 기도회)를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은혜롭게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 각자의 심령 가운데 거룩한 역사를 행하시기를 간구하며 세겹줄 기도회를 준비했는데, 여러 가지로 감사할 수밖에 없었던 세겹줄 기도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제목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1. 말씀의 은혜

  작년 말부터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자기 선언’(I am Saying)의 일곱 말씀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조정민 목사님의 얇으면서도 은혜로운 좋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을 가지고 세겹줄 기도회를 하면 어떨지 생각하며 미리 책을 읽어보았는데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겹줄 기도회 기간 동안 과연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예수님의 자기 선언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은 예수님께 집중될 때 가장 큰 은혜를 공급받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한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기도의 은혜

  세겹줄 기도회 때마다 세겹줄 짝기도가 늘 있었지만, 이번 짝기도가 유난히 목소리도 크고 간절하고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세겹줄 짝기도를 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짝기도가 마친 후에는 홀로 하나님과 대면하여 기도를 이어가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함께 하는 기도, 홀로 하는 기도를 통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참여인원

  이번 봄 세겹줄기도회는 작년 봄 세겹줄기도회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평균적으로 50여명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바쁘고 피곤한 일상의 루틴 속에 세겹줄 기도회를 추가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인데, 더 많은 성도님들이 말씀, 기도, 찬양의 자리로 나아오신 것이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4. VIP들의 참석

  이번 세겹줄 기도회에 대해 정말 감사한 것 중의 하나는 세겹줄 기도회를 완주하신 VIP들이 계시다는 점입니다. 한 번 참석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월요일에 참석하신 VIP께서 기도짝 모두가 완주해야 개근상을 받을 수 있음을 아시고서는 내가 기도짝 여러분들이 개근상 받으실 수 있게 해드리겠다며 개근을 약속하시고 완주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세겹줄 특별새벽기도회라는 강한 훈련을 통해 신앙생활의 서두를 여신 VIP들께서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성장해 나가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5. 많은 자녀들의 참석

  이번 세겹줄 기도회에는 부분적으로, 그리고 개근한 다음세대 자녀들이 많았습니다. 킹즈키즈부터 비전틴까지 한 번이라도 참석한 자녀들은 78, 개근을 한 자녀는 30명이나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권유로 다소 억지로 이끌려서 나온 친구들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세겹줄 기도회에 참석한 경험 자체가 믿음의 성장에 유익이 될 줄로 믿기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세겹줄 기도회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은혜를 체험한 친구들에게는 이 시간이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귀중한 영적 자산이 될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6. 은혜 나눔과 기도짝 교제모임 활성화

  이번에 교회 홈페이지 세겹줄 게시판에 은혜나눔과 기도짝모임에 대해 글과 사진을 많이 올려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작년에는 게시판 글이 62번까지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85번까지 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이번에 기도짝 교제모임이 많이 이루어졌고, 또 모임을 통한 감사와 감동과 기쁨이 많았기 때문에 게시판에 글을 많이 쓰신 것이라 여겨집니다. 기도의 응답에 대한 소식을 몇 번 들었을 때 참 감사했습니다. 이후로도 기도짝이 서로를 위해 계속 중보해주셔서,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지 기대하며 경험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는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기도회였습니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 양들의 문, 선한 목자, 부활생명, 길과 진리, 포도나무, 야웨이신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알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예수님을 우리 안의 빛과 생명과 능력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예수님,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 마지막 날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예수님을 알아가고, 사랑하고, 섬기고, 예배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울산시민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세겹줄 은혜의 강물이 우리 안에 계속 흐르길 소망하며,

닛코 올리브사토 기도원에서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20240331 우리 교단 일본 선교사 수련회를 섬기고 오겠습니다
  다음글 : 20240414 일본에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왔습니다 1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