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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40728 목자 목녀 임명식이 있습니다 | 조회수 : 309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24-07-26 |
목자 목녀 임명식이 있습니다
오늘 2부와 3부 예배 때 ‘목자 목녀 임명식’이 있습니다. 우승엽a 목자, 류민희 목녀가 오늘 2부 예배 때 임명을 받고 김태한 목장에서 분가하여 새로운 목장을 시작합니다. 김제민 목자, 최다인 목녀는 오늘 3부 예배 때 임명을 받고 네팔-오소연 목장에서 분가하여 새로운 목장을 시작합니다.
남송교회에서 목회하시고, 가정교회 코칭사역원 간사로 섬기시는 김명국 목사님의 <목자의 삶>의 첫 장에는 “전 세계 목자, 목녀들에게 감사한 10가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1. 목자, 목녀의 삶을 보고 많은 목사님들이 가정교회로 목회하기로 결단하게 하심에 감사.
2. 목자, 목녀의 목원 섬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목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
3. 목자, 목녀의 목원과 VIP를 위한 중보기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끄럽게 하심에 감사.
4. 목자, 목녀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이 변할 수 있겠구나라고 희망과 소망을 주심에 감사.
5. 목자, 목녀의 삶을 보면서 살아있는 기도 응답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게 하심에 감사.
6. 목자, 목녀의 삶을 보면서 세밀하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동행하는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
7. 목자, 목녀의 삶을 보면서 삶의 우선 순위의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
8. 목자, 목녀의 삶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면 자녀를 책임져 주시는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
9. 목자, 목녀의 삶의 절정, 즉 영적 불임에서 벗어나 영적 자녀를 출산하는 과정에서의 희생과 영적 성장과 기쁨을 보게 하심에 감사.
10. 목자, 목녀의 삶으로 전도가 되지 않는 이 시대에 새로운 회심을 통한 부흥의 역사에 특수부대로 영적 최전방에 앞장서주심에 깊은 감사.
목장의 목원으로서 목장모임을 수년간 경험하고, 목장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시다가, 이제 담임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교회의 허락을 받아 목장목회를 시작하게 되는 네 분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목장목회에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목장목회가 어려움을 능가하는 기쁨과 보람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목원들을 섬기는 가운데 가장 큰 수혜자는 목원들이 아니라 목자, 목녀 자신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분가의 꿈을 꾸시길 부탁드립니다. 분가 자체를 목표로 삼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신자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고, 목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서 목장이 성장하고 분가하는 것을 분명한 목표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영혼구원의 꿈! 이것은 예수님의 꿈이고, 또 우리의 꿈입니다.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께서는 새롭게 목장을 세우는 네 분이 목장목회를 위해 큰 영적인 유익을 누리도록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충만하여 능히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장을 통해 영혼이 변화되고, 영혼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기쁨을 맛보시는 신임 목자 목녀님들, 그리고 우리 교회 모든 목자 목녀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장목회를 위해 땀과 눈물 흘리시는 우리 교회 모든 목자 목녀 목부님들 사랑합니다!
울산시민교회가 건강한 가정교회로 세워지길 소망하며,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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