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자 모임에서 담임 목사님께서 수시로 선교지와 기도 제목을 나누고 점검하자는 말씀을 듣고 저희 목장에서 후원하는 강진수 선교사님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작년 겨울 위문품(?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언제나 어색한 표현입니다.)을 보내고 난 후 간간히 보내는 선교 편지를 저에게 보내셔서 선교지에서 온 편지란에 옮기고 있습니다. 주보를 보니 함께 후원하는 목장이 있어서 보내온 기도 제목 올립니다.

오늘만 이곳 나눔터에 올리오니 함께 후원하는 목장에서는 추천 게시판-  선교지에서 온 편지를 살펴 주시고 함께 기도로 후원하면 좋겠습니다.^^

홈지기님 ...혹시 이곳이 이글에 합당하지 않으면 선교지에서 온 편지로 옮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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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늦게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간 잘 지내고 계시죠?

같이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에 보내신 메일에 요청하셨듯이 일주일에 한 번씩

메일로 ㄱㄷ제목을 보내고 서로 ㄱㄷ의 역사를 점검하는 것은

참 좋고 고무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곳 여건상 그렇게 자주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터넷하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아무튼 더 자주 연락드리고 ㄱㄷ제목을 보내고 하겠습니다.

ㄱㄷ제목

1. 저희의 비자 연장이 아직까지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아버지께서 간섭해 주셔서 조속히 비자가 나오도록.

 2. 저희 집 주변에 네팔사람들이 무분별하고도 배려없는 공사로 일상적인 생활과 외출이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다치기도 하구요.솔직한 마음은 이런 공사들이 없어지거나 아니면 공사를 진행하는 사람들 마음에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3. 네팔어와 영어공부에 ㅎㄴㄴ께서 지혜주시고 진보를 주시길 ㄱㄷ부탁드립니다

 4. 계속해서 리따 가정과, 수베스 가정, 바버나 마음 밭을 위해 손모아 주십시요

 5. 이번 주간에 한국에서 네팔로 실습오는 의대기독학생들과의 모임이 있습니다. 그 4명의 학생들에게 ㅅㄱ지의 귀한 경험이 있고, 또 만남중에 기쁨과 위로를 주시길 ㄱㄷ해 주십시요.

그럼 건강하시구요.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네팔에서  강진수 박금미 강하람 강희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