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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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박상영 권윤숙 선교사님 편지 조회수 : 1654
  작성자 : 최호식 작성일 : 2009-07-02

밍글라바!(할렐루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에게!

기쁜 소식과 함께 선교 서신 올리게 됨을 감사하며 아울러 기도제목으로 박 상영/ 권 윤숙 (찬미, 찬주, 진) 선교사 인사 올립니다.

첫째, “람푼미얀마신학교(LMS)” 재 개교 및 개강 예배 소식!

지난 주 6월 3일 주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신학교 재 개교 및 개강 예배가 있었습니다. 신학생들은 모두 12명이며 여려 종족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히 미얀마 양곤 모비 지역에 있는 “EBS 신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저희 신학교에 입학한 “제이 짜바티” 형제와 미얀마 야카인 종족에서 온 3명의 신학생 등 모두 “준 석사”과정 수업을 위하여 저희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축복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계심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태국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총회 동료 선교사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주셨고 축사와 특송 그리고 신학생들에게 안수 기도하여 주시는 등 수고하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주후원교회인 성환 교회 이 상원 목사님과 이 상천 장로님께서 말씀과 기도로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둘째, 신학교(LMS) 수업 과정을 위하여 기도 부탁합니다.

“람푼미얀마신학교”는 준 석사과정 코스로 3년 과정의 신학교입니다. 저희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미얀마에서 3년 과정의 신학교 졸업을 필하거나 이에 준하는 미얀마 총회 혹은 노회의 추천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1) 저희 신학교를 졸업 후 곧 바로 종족으로 돌아가 교회를 개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준비된 신학생들로 하여금 주님의 지상명령에 곧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일군을 재양성하여 자국 민족 혹은 종족으로 재 파송하기 위합니다. 3) 신학생들 중에는 석사 및 교수학위(Th.m) 과정을 차 후 공부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희 비전과 맞지 않기에 두 사람은 돌려보냈고 한 사람은 저희 비전에 동의하였기에 입학을 허락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신학교는 졸업 후 반드시 본 국으로 돌아가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 후 종족의 노회 회칙과 저희 신학교의 전략에 따라서 차후 결정하기로 했지만 잠정적으로 교회 개척 후 목사 안수는 종족에 따라서 3년(리수 종족, 야카인 종족등) 혹은 5년(버마 종족, 친 종족, 꺼인 종족등) 후 저희 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주는 것으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군사로 훈련되기 위해서는 신학교 수업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순간순간 이메일을 통하여 신학교 수업 과정 등 소식 등을 사진과 함께 전해 올리고자 합니다.

셋째, 신학교와 신학생 그리고 기숙사 건축을 위하여 기도 부탁합니다.

1. 신학교

“람푼미얀마교회”와 신학교가 함께 있기에 이에 준하는 약자 “LMC (람푼미얀마선교센타)”이며 신학교는 "LMS (Lamphun Myanmar Seminary 람푼미얀마신학교)"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신학교와 교회 사역을 동시에 하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분리의 필요성이 재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람푼미얀마교회로서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토요찬양모임과 심방 등 일반적인 교회 사역을 해 왔으나 신학교 사역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역의 분리성이 재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교회 사역을 주일날 낯 예배로 축소하기로 하고 평일은 신학생들만 새벽기도회에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의 수업과 저녁 개인 기도회 시간 등 신학교육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와 신학교의 조화 및 분리의 시기 등을 위하여 주님의 지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신학생 (사진 참조)

미얀마 양곤과 만들레이 그리고 따치레익, 미찌나 등 여려 곳과 여려 종족들로부터 신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에 준하는 과정을 마치고 저희 신학교에 입학한 신학생들을 위하여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앞으로 목회자로 미얀마 본 종족으로 돌아가 교회를 개척할 주님의 종들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개교 예배를 드리며 이들의 모습을 영으로 보았습니다. 뜨겁게 기도하며 총회 선교사님들의 안수 기도에 함께 통성 기도하는 이들의 모습 속에 버마(미얀마) 민족 구원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주님의 종들로 믿음의 군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몇 가지기도 부탁드립니다.

1) 신학생 일대일 후원 자매 결연을 맺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3년간 신학교에서 무료로 숙식하며 신학수업을 받은 후 본 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후원이 필요합니다. 신학교 운영비의 70%가 식사 운영비입니다. 신학생 일대일 후원 자매 결연이 반드시 필요하며 주 후원교회의 사역비로는 불가능한 상황이며 특별히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 갈 경우에도 계속해서 후원하실 경우 차후 재 후원 자매 결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선 신학생 한 사람을 후원하실 경우 신학교 이사님 되시는 이 태근 장로님께 연락주시면 안내하여 드릴 것입니다. (신학생일대일 후원서류는 첨부화일 참고/ 이사님 전화 번호 등 안내가 상세히 기록되어져 있음.)

2) 신학교에 여려 물품이 필요합니다.

컴퓨터와 프린터(중고노트북등 여려 대가 필요함), 영상 프로잭(한국교회에서 사용하셨든 중고), 키타와 드럼 각종 찬양에 필요한 악기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신학생들 각 방 2층 침대 10개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는 방바닥에 이부자리 깔아놓고 지내는 상황이기에 우기철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신학교 개강하면서 필요한 물품이 많아 보입니다. 간단한 약품에서부터 생필품 등 위하여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3) 기숙사 부지 구입과 건축을 위하여 강하게 기도 부탁드림.

오래전부터 부르짖고 있는 기도제목입니다. 저희 신학교 부지 옆 500여 평 부지가 있습니다. (첨부사진참조) 이 땅을 구입한 뒤 이곳에 신학교 기숙사를 건립하기 원합니다. 현재 신학교에는 신학생들과 교수님들 등 총 20여명이 함께 숙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이맘 때 즘 다시 신학생들 1학년 15명-20명 정도가 입학을 하게 됩니다. 현재도 미얀마에서 신학생들이 저희 신학교 입학을 위하여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 이상 수용이 불가능하여 내년에 입학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숙사의 건축은 현재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하여 강하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숙사는 총 24개의 방으로 100여명이 숙식할 수 있는 기숙사로 건축 계획 중에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 3일 “람푼미얀마 신학교 개강 예배” 소식이 벌써 인터넷에 동영상으로 소식이 올라왔다고 한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소식이 참 빠르네요. 저희는 개강 예배 후 한 주간 신학교 수업에만도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듯 저희들의 기도제목도 즉각 응답되어 질수 있기를 기도하며 소망하여 봅니다. www.daum.net/ 검색란에서 “박상영선교사”라고 검색하시면 동영상이 뜬다고 합니다.

미얀마 5천만 영혼 복음화를 위하여 저희 “람푼미얀마신학교(LMS)”를 주께서 축복하시도록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서 함께 동역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세계선교회 소속 버마(미얀마) 선교사

람푼미얀마신학교를 섬기는...

박 상영/권 윤숙 (찬미,찬주,진) 올림.

 

 

 

<람푼미얀마신학교 신학생 일대일 후원 모집>

(Lamphun Myanmar Seminary)

목표: 주님의 지상명령(마28:18-20)에 순종함으로 버마(미얀마) 오천만 영혼 구원을 위한 현지인 사역자를 선교사로 재 파송하는 신학교(LMS) 사역을 통하여 미얀마를 복음화 한다.

신학교 과정 : 미얀마에서 신학교 3년 과정을 졸업한 학사출신을 신학생으로 받되, 저희 “람푼미얀마신학교”를 졸업한 뒤 본 종족으로 돌아가 목회를 하고자 하는 충성된 신학생들을 받아 ‘준 석사과정(M.div)' 신학교 과목으로 양육하여 선교사로 재파송한다. 재 파송하여 미얀마 본 종족에서 3년여 동안 현지에서 교회개척을 통한 목회를 충성되게 잘 감당할 경우 본 신학교에서 목사 안수를 주는 것으로 한다.

일대일 후원 : ‘람푼미얀마신학교 석사과정’ 입학 시부터 한국 후원자와 자매결연을 통한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통하여 동반자 선교로 미얀마 복음화 사역에 충성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 우선, 신학 석사 수업 기간동안 2년간 후원한 뒤, 졸업생이 본 종족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을 할 경우 재 후원관계를 맺는 것으로 한다.

신학생과 자매결연 (교회 혹은 개인 후원자): 총14명의 신학생들 입소(2009년 5월 20일까지) 남10명, 여4명이며 일대일 후원은 2009년 6월 1일부터 일대일 후원하기로 한다. 후원자는 하나님 앞에서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신학생 한 사람의 후원자로, 차후 미얀마 한 교회 개척 후원자로 보내는 선교사로 동반자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람푼미얀마신학교 신학생 자매결연

후원 (LMS) 작정서

일시: 2009년 6월 1일부터 자매결연 후원

후원: 신학생 일대일 후원 매월 한화 10만원 (태국화폐 2,500밧 X 40원 '= 10만원)

관계: 일대일 후원자에게 신학생들 명단(종족)과 사진 그리고 기도제목 발송.

계좌: 국민은행 207-21-0682115 (박상영) / 세계총회선교회(GMS)

전화: LG 무료인터넷 전화 070-7519-9304 (한국 시내 통화 요금 적용됨/ 선교사홈)/ 박상영 선교사 직통 핸드폰 001-66-810-286-700(한국에서 전화 할 경우)

국내담당자 : 부산새광안교회 이 태근 장로 (017-593-7727)

후원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 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직 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본인은 버마(미얀마) 복음화를 위하여 “람푼미얀마신학교(LMS)” 신학생 일대일 후원을 09년 6월 1일부로 매월 한화 10만원씩 작정하며 보내는 선교사로서 하나님의 영혼 구원에 동참할 것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작정합니다.

싸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내> ‘람푼미얀마신학생 일대일 후원 작정’에 함께하실 후원자님께서는 신학교 국내 이사님 되시는 이 태근 장로님께 연락하시어 상담과 안내를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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