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름에 일어났던 사역 | 조회수 : 1120 |
작성자 : 신익준 | 작성일 : 2009-09-27 |
할렐루야!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운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시골교회가 회복의 목회를 통하여 변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울산시민교회를 섬기시는 담임 목사님 그리고 교회가 항상 부흥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충성초원을 섬기시는 조어식 장로님과 초원 가족 모두에게 문안드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황금물결로 넘실거리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추수할 것이 많은 이때에 작고 연약한 종이 무릎 꿇고 기도하며, 그동안 있었던 시골교회의 소식을 전합니다.
여름에 일어났던 사역
1. 주일오후 예배가 찬양예배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8월9일부터 시작된 찬양예배는 여덟 명의 어린아이들 그리고 여덟 명의 연로하신 분들 그리고 젊은이 몇 명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것이 벌써 7주째 한 마음 한 뜻으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답니다.
어려웠던 것처럼 느껴졌던 찬양예배가 또 다른 비전을 갖게 하여 기도하고 있답니다.
- 악기를 잘 다루는 젊은이들을 보내어주시옵소서
불모지 같은 이 땅, 버려지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 땅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소외되고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양떼들에게 새 생명을 공급하는 이 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침례식이 있었습니다(8월30일)
충주시내 커피하우스를 통해 모여진 젊은이들4명과 장로님의 며느리와 딸의 친구와
일본에서 사는 교포 한분과 저의 아들 합하여 8명의 사람들이 침례를 받고 새로운 신앙생활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62년이 된 교회지만
이 고장의 명소인 수룡폭포에서 처음으로 침례를 받은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가득차 있었고,
시골교회 성도들은 어쩔 줄을 몰라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답니다.
3. 계속되는 새벽기도에 은혜가 있습니다.
지극히 소수의 무리지만 많게는16명 적게는 12명의 성도들이 모여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웃교회에 다니는 몇분들도 새벽예배에 함께 참여하고 있어서 더욱 감사하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울산시민교회의 가족들의 중보기도와 관심과 사랑이 흘러내리는 영적 풍성함이라 기도하며,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시골교회의 계속되는 기도제목
※ 승합차가 구입 속히 구입되어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불편함을 덜기위해서.
※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는 젊은이들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 계속적인 환경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새로운 성도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영육간에 회복과 변화되는 수고를
아끼지 않도록.
※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인해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떼를 보내주시고 잠자는 목자들을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 부족한 종이 사역을 바르게 감당할 수 있도록.(영육간에 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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