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네팔에서 강진수 박금미 가정의 12월 기도편지입니다^^ | 조회수 : 1333 |
작성자 : 박현정 | 작성일 : 2010-12-16 |
사랑하고 고마운 동역자님들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올 한 해를 조용히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지금 저희 가정은 지난 4년간의 네팔에서의 사역과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로서 첫 네팔에서의 삶은 하나님의 세심하신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소명을 따라 순종의 발을 내딛은 저희 가정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셔서
순간 순간 함께하시면서 저희의 연약한 믿음을 붙들어 주셨으며, 정말 세심하게 저희의 간구를 들으시며 응답하셨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성실하심의 깊이와 그 크기가 어떠한 것인가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네팔에서 지내면서 저희가 뿌린 작은 씨앗들을 열매맺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실 것을 또한 믿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실 때마다 계속 네팔을 위해 마음모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일주일 후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내년 1월에 저희 성경번역선교회에서 실시하는 훈련을 가족전체가 받은 후에,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성경번역선교회 센터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우까룸빠 센터에서 저희 가정을 초청하여 그곳에서의 사역을 놓고 기도하며 준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며 기도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하신 인도하심일찐대, 저희가 준비해서 그 곳으로 가는 모든 과정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파푸아뉴기니가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이 아니면 다른 사역지를 보여주시고 저희 가정이 그 인도하심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또한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에 가서 기회가 될 때마다 함께 해 주신 동역자분들과 만나 반가운 교제의 시간도 가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물질과 기도로 함께 이 사역을 감당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주신 동일한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축복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진수 박금미 강하람 강희준 올림
2. 네팔에서 자기의 언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이를 위해 사역하는 성경번역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 3. 하람이와 희준이가 네팔에서 정든 친구들과 헤어지며 또 다시 한국의 새로운 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또 다른 나라로 떠나는
4.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박금미 선교사의 치과의사로서 재교육과 훈련을 한국누가회에서 도와주시기로 하셨는데, 아내에게 유익하고 좋은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5. 파송교회(서광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관에서 지내게 될 때에 도움의 손길들을 준비해 주셔서 새로운 장소에서 적응하고 지내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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